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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3년을 달려온 무한도전의 마지막 이야기. 세형이가 우리 할머니 댁에서 밥 먹는 모습 보고싶다! 절친 나래의 고향, 전라도 무안에 내려온 세형 맛있는 비행 다시 보기 홍 무비 친구를 위한 전라도 음식 한상차림! 동네 만능 해결사로 변신한 세형! 세형은 무사히 동네 일손 돕기를 할 수 있을지.! 40살이 된 하하에게 동갑내기 친구, 종민이 준 미션 2가지! 대장 내시경 검사와 중학교 2학년 학생들 앞에서 강연하기! 학생들의 반응은?! 하와수, 함께라서 다행이야! 영운 중학교 뗄 수 없는 사이, 무도의 베스트 커플 명수와 준하의 설악산 등반!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05년 맛있는 비행 다시 보기 홍 무비 23일 "무모한 도전"을 첫 시작으로 2018년 3월 31일에 마무리되는 이번 시즌 13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무도 멤버들의 가슴 찡한 작별 인사. 우리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형이 보고 싶다! 그리고. 끊임없이 들어오는.
노래의 주인공은 언제나 우리 집 대장, 강아지 똘이였다. 동요든 짧은 멜로디든 가사에 똘이의 이름을 넣어 흥겨운 리듬을 완성하곤 했다. 2019년 가을에는 친구의 소개로 음악 영화를 보고 영화 OST를 개사하는 작사 워크숍을 듣게 되었다., 등 유명한 음악 영화를 보고,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 OST에 내가 원하는 가사를 입히는 워크숍이었다. 가사가 빠진 노래의 멜로디를 들으며 음을 따고, 그날 나눈 이야기들을 토대로 주제를 찾아 생각나는 대로 가사를 적었다. 나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강아지를 떠올렸다. 연애할 때도 남자 친구보다 강아지가 더 우선순위에 있었고, 나에게 사랑하는 대상 1순위는 언제나 강아지였다. 가족들 미안. 그래서 'Falling slowly'의 멜로디에도 영운 중학교 강아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사에는 강아지라는 직접적인 단어가 나오진 않는다. 너의 품에 안길 때면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그 순간이 문득 행복해 언젠가 우리가 이별할 때에도 그때에도 나는 너의.
작년부터 올 대림 대학교 평생 교육원 사서자격증도 없이 운좋게 사서교사로 근무를 하게 되면서, 사서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이미 입학하시거나 졸업한 분들의 정보를 통해 2학기 입학은 1년 대림 대학교 평생 교육원 끝난다는 것을 알게 영운 중학교, 마침 내 계약기간도 1학기까지여서 이번이 타이밍이구나 싶었다. 2021.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헌정보학과 모집요강이 올라왔고, 영운 중학교 고민 끝에 원서를 접수했다. 평생교육원으로 문헌정보학과는 숭의여대와 대림대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숭의여대는 넣지 않고 대림대만 접수했다. 대림대 안 붙으면 그냥 원래 가던 길이나 가자고 생각했던 걸로 기억한다. 대학교 학부 성적은 평점 평균은 4. 사서교사 경력은 약 1년 6개월. 합격문자 다행히 1차로 합격했고, 171만원의 등록금을 내고 대림대 문헌정보학과 20기 주간반의 학생이 될 수 있었다. 20기 주간반 학부 성적이 좋다는 교수님 말씀이 있었으니, 아마도 나는 경력이 있어서 1차 합격이 가능했던.